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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찰여행

[숨겨진 사찰] 청도 운문사 사전조사 - 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 정리

by 반단 2022. 3. 22.

* 유홍준 작가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실린 내용을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 고승들의 이름은 법명이나 시호로만 표기를 해서 나중에 데이터로 활용할 때 찾기 쉽도록 했습니다.

* 불교의 가르침에 대한 유홍준 작가님의 해석은 되도록 제하고자 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운문사를 5가지로 찬미한다.

1. 비구니 학인 스님들의 청정함

2. 새벽 예불의 장엄함

3. 냇가의 습기로 붉은 빛을 발하는 솔밭

4. 깊은 산속 평지 사찰의 안온함

5. 일연스님의 <삼국유사>가 쓰인 곳

 

 

 

 

 

 

운문사 가는길

 

동곡 선암선원

곰티재 넘어 동곡에서 들어오는 옛길이고, 경부고속도로 경산인터체인지에서 동곡으로 들어오는 길이다.

동창천 근처 매전면 동산동 운수정에 있던 서원이 옮겨졌다.

서원이 앉은 소요대 높은 바위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좋다.

 

운문사 입구 솔밭

짙게 내린 안개 속 소나무 밭 전경이 좋다.

일제시대 송진공출흔적에도 살아남았다.

우리민족의 끈질긴 생명력과 아픔의 아름다움을 그려냄.

 

벚나무 낮은 돌담길

낮은 기와돌담 곁의 벚꽃길, 눈길의 아름다움.

 

운문사의 보물들

금당 앞 석등(보물 제193호) -통일신라 전성기 양식

작압전 사천왕 석주(보물 제 318호) -석고로 화장이 심하게 되어 원상이 잘 드러나지 않음

석조여래좌상(보물 제317호) 

삼층석탑(보물 제 678호) 

운문사 400년 처진 소나무, 반송 (천연기념물 제 180호)

 

새벽 예불의 아름다움

스님들께 허락받아 참례하지만 절하지 않고 음미하는 관객으로 감상.

'그레고리안 찬트(천주교의 전통적인 단선율 전례 성가의 한 축을 이루는 성가, 서양음악사 시간 가장 초기의 음악으로 배운다.)'를 듣되, 뜻을 새기지 않고 음미하듯이, 

의식과 일체되어있는 원형질적 성격이 간직되어 있는 예불의 아름다움. 특히 비구니스님들만의 비장미가 있다고.

 

 

 

 

 

 

 

그 외

언급된 인물

소설가 이문구 <관촌수필> 농촌 생활에 대한 낭만에 대한 일화 

민예총 신경림과의 담화

 

문화유산 관리에 대한 비판

- 문화유산 근처에 있는 꽃들에 더 관심을 가지는 관광객들에 대한 안타까움.

- 은근하게 수업시간을 주제로, 원래 없던 석등을 하나 더 둔 점의 오류를 <시등공덕경>을 들어 비판하고, 손상된 석주에 화장을 심하게 해서 원상이 드러나지 않은 점을 비판한다.

조선 후기 스님들이 계율보다 참선을 중시하느라 불가의 율법을 등한시한 나머지 문화재나 전통에 대한 이해없이 관리되고 있음을 지적. 

 

문화유산답사기에 쓴 유홍준의 미에 대한 관점 

'답사기를 쓰면서 나는 이처럼 영역 밖의 얘기도 서슴없이 말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쓰고 있는것은 남의 답사기가 아니라 '나의' 답사기 이기 때문이며, 음악을 꼭 음악인만이 말하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

 

 

 

 

불교 이야기

시등공덕경 "가난한 자가 참된 마음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부자가 바친 만 개의 등보다도 존대한 공덕이 있다."

불교음악 김'성공' 스님 <부모은중경>, '월봉' 스님 <회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