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사찰여행5

[숨겨진 사찰] 청도 운문사 사전조사 - 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 정리 * 유홍준 작가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실린 내용을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 고승들의 이름은 법명이나 시호로만 표기를 해서 나중에 데이터로 활용할 때 찾기 쉽도록 했습니다. * 불교의 가르침에 대한 유홍준 작가님의 해석은 되도록 제하고자 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운문사를 5가지로 찬미한다. 1. 비구니 학인 스님들의 청정함 2. 새벽 예불의 장엄함 3. 냇가의 습기로 붉은 빛을 발하는 솔밭 4. 깊은 산속 평지 사찰의 안온함 5. 일연스님의 가 쓰인 곳 운문사 가는길 동곡 선암선원 곰티재 넘어 동곡에서 들어오는 옛길이고, 경부고속도로 경산인터체인지에서 동곡으로 들어오는 길이다. 동창천 근처 매전면 동산동 운수정에 있던 서원이 옮겨졌다. 서원이 앉은 소요대 높은 바위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좋다... 2022. 3. 22.
[숨겨진 사찰] 문경 봉암사 사전조사 - 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 정리 * 유홍준 작가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실린 내용을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 고승들의 이름은 법명이나 시호로만 표기를 해서 나중에 데이터로 활용할 때 찾기 쉽도록 했습니다. * 불교의 가르침에 대한 유홍준 작가님의 해석은 되도록 제하고자 했습니다. - 봉암사만의 건축 - 봉암사의 역사와 고난들 - 한국의 문화유산 관리에 대한 비판 - 지증대사의 이야기 - 고승들의 열반 - 비석에 드러난 최치원의 글 솜씨 봉암사만의 건축 1. 봉암용곡의 자리앉음새 //희양산 봉암용곡의 모습에 대한 비유들 /최치원"갑옷을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앞으로 나오는 현상" /지증대사 "산은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 듯 하고, 계곡물은 백 겹으로 띠처럼 되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 2022. 3. 20.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산사순례 /유홍준 산사의 미학 1. 책전체 서문의 제목이 산사의 미학이듯, 책전체에서 소개하는 사찰에 대해 산사로써 미학적인 측면을 그려내준다. 거기에 알맞게 표지도 산에 둘러싸인 안동 봉정사를 사용했다. 한국만의 아름다움, 산사의 중심인 선종의 문화와 일화들, 미학에 대한 상식들이 곳곳에 담겨있다. 2. 책에 실린 산사들 1994년부터 2018년까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국내편에 실린 글에서 '산사'를 가려뽑아 구성. 책에 실린 곳은 아래 총 22곳이다. 이 중 유네스코에 등록된 곳은 대흥사, 봉정사, 부석사이다.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와 미황사,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와 개암사, 예산 수덕사와 서산 개심사, 부여 무량사와 보령 성주사터, 문경 봉암사, 청도 운문사, 창녕 관룡사,.. 2022. 3. 11.
[숨겨진 사찰 추천] 부산 사상 운수사 가는 길 2022년 2월 13일 일요일 오전 엄마가 집근처에 있는 절 중에 큰 절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대웅전과 새로 지은 대웅보전이 있는 곳이었다. 절 입구로부터 100여미터 아래 부도탑이 있어 규모가 큰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대웅전이 있는 곳은 옛사찰이 있던 곳이라 아늑한 느낌이고, 위쪽에 큰 터에 자리해 있어 낙동강까지 내려다보여 탁트인 느낌이다. 종각 아래에 서늘하게 쉴 공간이 있어서 여름에도 좋을 것 같다. 해우소와 주차장,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있고 평일인데도 맑은 물로 유명한 운수사의 약수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 있었다. 종각 칠 수 있는 시간대를 보고 가자 누구나 타종을 해볼 수 있다. 범종 개방 시간 8:00-18:00 타종 금지 시간 1.. 2022. 2. 19.
[숨겨진 사찰 추천] 부산 만덕 석불사 병풍암 가는길(feat. 만덕터널 돌아가지 않는 법) 어디선가 만난 외국인이 한국에서 다른 큰절들도 가봤지만 병풍사가 가장 감명 깊었다고해서 알게되었다. 병풍만 돌일 줄 알았는데 사찰도 돌로 지어져있고 문은 쇠로 되어있는데 사찰 건물 전체가 장식이 독특하고 잘 어울렸다. 독립운동 참가하신 백용성 선사님이 창건하셨다는 작은 팩트. 멀리까지 뚫린 전경도 괜찮았다. 산식각 옆으로 난 자리에 들어가보고 싶다. 1. 만덕 1터널 가는 길에 숨겨진 사찰에 가봤다. 터널이 있다보니 네비가 엄청나게 복잡하게 돌아가는 길을 안내해준다. 그 길을 따라가지 말고 동래구>북구 가는 길에도 있고 (그냥 숲길느낌나서 내가 좋아하는 경로) 북구>동래구 가는 길에도 입구가 있으니 (모텔많음) 그냥 가다보면 중간에 빠지는 표지판만 잘 찾아보면 된다. 2. 절 바로 아래까지 주차하는 공간.. 2022. 2. 10.